[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플로깅’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 2021년 코로나 19 상황 속 ‘플로깅’ 프로젝트 성황리 마쳐 - S-지니어 기후변화 분과 대학생 5명이 기획한 지역사회 환경운동 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의 S-지니어 기후변화 분과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프로젝트를 우천 속에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는 △환경 교육 △탄소발자국 미션 △서대문 일대에서 주운 쓰레기로 환경 메시지 캠페인 등으로 기획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블루 상황을 극복하고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로깅」 프로젝트는 홍제동, 남가좌동, 연희동으로 팀을 나누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최린(14)은 “지나다닐 때는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줍다보니 서대문구에 쓰레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허연주(29)는 “힘들었지만, 운동도 되고, 동네 청소도 하고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S-지니어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모여 독립역사, 기후변화, 미디어분과로 △착한소비교육 △역사부루마블 △미디어리터러시 △환경송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지니어는 서대문 ‘S’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서대문구의 청소년 및 지역현안에 대해 도전과 혁신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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